성인클리닉

우울/조울증

우울증 (주요우울장애)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누구나 우울한 기분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나친 우울함이 지속되면 개인의 일상은 파괴되고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 신체 건강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울증 (양극성장애)

우울과 조증 상태 모두가 나타날 수 있는 기분장애로 우울증과는 감별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불안/공황장애

적당한 불안은 생존과 건강한 삶에 필요합니다. 하지만 공황발작 후 추가발작을 두려워하거나 좁은 공간이나 터널, 대중교통 등 특정 상황에 대한 불안, 반복적인 생각이 불안을 유발하는 경우 등 불안이 삶의 질을 해지는 경우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편안한 삶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노인/기억력저하

노인성 우울증

신체의 노화와 직업적 은퇴, 사회적 스트레스 등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 노년기에 우울증의 발병이 증가합니다. 노인성 우울증은 스스로 우울하다는 기분을 느끼지 못하고 신체 여기저기가 아프거나 피곤함,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치매로 오인되기도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억력저하

가벼운 건망증부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기억력 저하, 성격 변화까지 일으키는 치매 등 기억력 저하와 관련된 질병은 다양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보일 수 있어 감별도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진단과 이른 치료의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성인ADHD

대학생뿐 아니라 회사원, 주부 등 성인이 되어도 부주의함과 충동성으로 삶에 큰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덜렁대는 성격이라고 하기에는 업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이 나타납니다. 또 부주의로 인해 실수가 잦고 자주 깜빡하며 일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거나 끝맺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들 증상으로 삶에서 중요한 성취를 이루지 못하고, 낮은 자존감과 무기력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에 대한 전문의의 평가와 CAT(종합주의력검사), CNSVS(뇌신경인지검사), QEEG(정량뇌파검사)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자고 싶지만 잠들기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이 있으면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으며 낮 동안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우울, 불안 등의 정신과 질환 증상의 일부일 수도 있고 신체 질병으로 인한 경우, 잘못된 수면습관이나 불규칙한 생활리듬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근본적 치료에 중요하며 전문의와 상의 후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로 만성 불면증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

여성이 폐경기가 되면 생식 기능의 저하와 함께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합니다. 흔히 갱년기라고 부르는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신체와 심리의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신체적으로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 두근거림, 두통, 발한, 불면, 피로 등의 증상이 생기고 무기력감과 우울함, 심한 감정기복, 짜증과 집중력 저하, 죄책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노화와 죽음 대해 직면하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불안정해지기도 합니다. 치료적 도움으로 갱년기라는 생애주기를 건강하게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후 우울증

출산은 여성의 일생에 중요한 이벤트이고 이 시간 동안 산모의 신체도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됩니다. 산모가 출산 후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를 보아도 행복하지 않고 조절하기 어려운 감정의 변화가 지속되어 우울하다면 빠른 치료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새가족를 맞이한 기쁨 속에서 산모의 우울함을 간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여성의 약 1/3이 생리전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생리 전이 되면 과도하게 예민해지거나 몸이 아프고 감정 기복도 심해지는 등의 일련의 증상들을 말합니다. 이때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과소비를 하거나 폭식을 하기도 합니다. 매달 찾아오는 고통을 내버려 두지 마시고 생리 주기에 맞춘 식이조절과 적절한 약물의 도움으로 생리전증후군으로 인한 불편함을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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